(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지역균형발전 일환으로 추진 중인 충북도 행복마을사업 우수마을 12곳이 선정됐다.

충북도는 지난 9일 도청에서 2018 행복마을사업 12개 우수마을에 대해 2단계 사업비로 총 3억6천만 원을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마을사업 우수마을은 ▲제천 고산마을‧고무재마을 ▲보은 어은1리‧산수리 ▲옥천 구음2리‧감로리 ▲영동 누룩바위마을 ▲증평 둔덕마을 ▲괴산 분지리‧좌솔마을‧후영1리 ▲단양 도담리 등이며, 각각 3천만 원을 받았다.

이들 마을은 내년 12월까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사업과 숙원사업 등을 벌인다.

1‧2단계로 추진되는 행복마을사업은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회복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마중물사업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82개 마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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