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신대 강산하우징 대표, 조길형시장, 박병률태산패키지 대표. ⓒ충주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강산하우징(대표 강신대)과 ㈜태산패키지(대표 박병률)가 충주시에 7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충주시는 9일 시청에서 이들 기업과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거푸집과 이동식주택 등을 주생산품으로 하는 강산하우징은 협약에서 신니면 1만4천926㎡에 35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 건립을 약속했다. 

태산패키지는 칼라박스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충주5산단 3천106㎡에 42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들 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120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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