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 황은순(59·사진)씨가 25회 보은군농업인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9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64회 보은군4-H경진대회와 함께 열린 행사는 지역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다.

이날 농업인대상 부문 대상을 차지한 황씨 외에도 최우수상은 마로면 황순구(55)·탄부면 김한복(51)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8명이 우수상인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상을 받았다.

도지사 표창은 2명, 농업인단체 조직활동 유공회원 군수표창 7명, 군의회의장상 1명, 4-H지도교사 등 7개 분야 24명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단체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최병욱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유공자 표창 외에도 이번 대회에선 다양한 공연과 읍면별 장기자랑 등이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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