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 위치도. ⓒ음성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2018 생활 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 건립이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로 군은 토지매입비를 제외한 기금 50억 원과 지방비 50억 원 등 100억 원을 들여 2021년까지 금왕산업단지에 개방형 체육관을 건립한다.

이 체육관은 부지면적 3만㎡에 실내운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을 비롯한 부대시설과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문화·체육 복합시설을 갖춘다. 산업단지 근로자뿐만 아니라 주민도 사용할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체육관이 없는 금왕읍에 문화·체육 복합시설이 들어서면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문화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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