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국병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의료법인 인화재단 청주 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정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한국병원은 충북도 응급의료위원회가 실시한 평가에서 진료실적 및 계획의 적정성 평가와 의료시설 및 장비, 인력의 법정기준 등 평가기준을 모두 충족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송재승 병원장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계기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효과적인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한국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현재 충북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1곳, 지역응급의료센터 3곳, 지역응급의료기관 11곳 등 총 15개의 응급의료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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