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시각예술 전반에서 활동 중인 멀티작가들의 모임인 사계(회장 조상희)가 1호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배정문 전 사계 회장, 박석란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장, 조상희 사계 회장. ⓒ어린이재단

사계는 지난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10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란 주제로 충북대 미술대학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갖고 1호 작품 120점을 3만원씩 판매해 총 36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6일 기탁했다.

그동안 사계 회원들은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으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작품 수익기부와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예술과 사회적 공감 영역의 확대라는 윤리적 실천을 거듭해오고 있다.

참여 작가는 곽혜진 김동완 김주원 김한일 박하영 배정문 신동욱 양승규 우아미 원영미 윤은정 이은정 임재은 장은주 조상희 조성연 최민솔 한대희 함솔아 등 모두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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