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병원 본관 4층에서 개소식을 가진 센터는 신생아집중치료실 구역에 고성능 헤파필터를 설치했고, 개별 공조시스템으로 청정공기 공급이 가능해졌다.

또 전 구간 양압 구역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제어기능을 갖춰 바깥의 오염된 공기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감염예방에 철저한 시스템 운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