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반려동물 여성창업페스티벌이 청주에서 펼쳐진다.

여성가족부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청주시 지북동 충북도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다.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선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설채현 수의사와 다음 ‘강사모’ 최경선 대표가 반려동물에 관한 특강을 한다.

창업컨설팅과 반려동물사진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엄마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모임인 맘스캠프(회장 김선영· http://cafe.naver.com/cjcjmom)는 프리마켓과 다양한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

특히 푸디웜(반려동물사료), 로즈벨(동물인식표), 도그렐라(펫한복), 오네스토펫푸드, 애니멀 공화국 등 반려동물 관련 청년기술창업자들이 대거 참여해 예비 여성창업자들의 아이디어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현순 충북도 여성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산업 아이디어 발굴과 일자리 창출,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홈페이지(www.cbwom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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