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관 위원장. ⓒ서원대학교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박종관 서원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 1일까지 3년.  

지난 2일자로 위촉된 박 위원장은 서원대 문화기술사업단 객원연구원과 문화기술산업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서원대 제2캠퍼스인 가칭 문화콘텐츠대학원 설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온 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비전2030 새문화정책 준비단 위원, 지역문화협력위원, 충북미래위원회 문화관광분과 위원장 등을 지내며 문화예술 정책 관련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박 위원장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정책을 세우고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예술인들이 차별 없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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