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보은군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정상혁 보은군수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수여하는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정 군수는 최근 4년간 매년 1천명이 넘는 귀농·귀촌을 유치해 보은군을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지로 만들고, 농업과 농업인을 위해 시행한 다양한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정 군수는 “보은군은 최근 5년간 농업 예산을 꾸준히 늘려 올해 농림축산분야에 73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해 농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소감을 대신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2003년부터 농업인 소득증대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자치단체장을 선발해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정 군수를 포함, 전국에서 7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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