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경 다목적체육관 등 4개 사업 102억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는 청주 가경 다목적체육관 등 4개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 사업 하반기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도가 밝힌 국비 지원 확정 사업은 ▲청주 가경다목적체육관 건립 30억원 ▲음성군 금왕산업단지 다목적체육관 건립 50억원 ▲청주 김수녕양궁장 개보수 2억원 ▲충주 유소년 축구장 조성 20억원 등 모두 102억 원이다.

앞서 충북도는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활동으로 올 상반기엔 청주 오송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국비 65억 원을 확보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내년 문체부 체육진흥시설 지원 사업으로 141억 원의 국비를 확보, 29개 사업에 총 470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도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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