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대한노인회 괴산군 불정면 분회 경로당이 준공됐다.

1일 괴산군에 따르면 기존 분회 경로당은 2004년 설립된 가호마을 경로당 2층을 증축해 사용했으나, 장소가 협소해 각종 행사 시 많은 불편이 있어 새로 짓게 됐다. 

분회 경로당 건립에는 특별조정교부금 등 5억 원을 들여 연면적 220.72㎡에 지상 1∼2층 규모로 신축됐다.

지난 30일 있은 준공식에서 김시배 불정면 노인분회장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그동안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불정면 노인들의 권익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