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삼삼봉사회(단장 김은순)는 31일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에 사는 저소득층 중‧고생 10명에게 지원된다.

삼삼봉사회는 청주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회원은 29명이다.

이 단체는 2014년부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은순 단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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