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이차영 괴산군수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 군수는 31일 지역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차 국회를 방문했다고 괴산군이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관련 공무원 6명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자유한국당 박덕흠‧경대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 등을 만나 사업별 추진배경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며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가 요청한 주요 사업은 ▲괴산∼음성간 국도 확포장사업 ▲국도 19호선 노선 변경 및 단절구간 연결사업 ▲고마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안골 소하천 재해예방사업 등이다.

지역발전 성장동력으로 추진하는 ‘내수면 테마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괴산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인 ‘어촌 뉴딜 300사업’에 응모한 것이다.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인 ‘괴산고추축제’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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