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하‧민간위원장 류창현)의 ‘희망가득! 행복가득! 사랑가득한 온기나눔이 사업’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는 온기나눔이 사업은 특정계층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의지할 곳 없이 홀로지내는 장년층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청소년 등 수요 범위를 늘려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희망가득 소원꾸러미 사업 ▲행복가득 밑반찬 지원사업(사진) ▲사랑가득 김장담그기 행사 ▲온기나눔 이불세탁사업 등이다.

이 가운데 행복가득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역 민간자원과 수혜자 연결을 통해 물질적인 지원뿐 아니라, 상시 안부 확인 등 튼튼한 복지네트워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진천읍 관계자는 “온기나눔이는 대상자 발굴부터 복지 나눔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사업 성과를 토대로 향후 더많은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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