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행정안전부의 ‘국민·기업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서 안전건설과 송정근 주무관(사진‧행정9급)이 행안부장관상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 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행안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공모에는 일상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5천여건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 26건이 선정됐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송 주무관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실제 피해금액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제외규정 삭제’ 등의 규제건의를 제출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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