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사랑의열매 진천군나눔봉사단(단장 박찬영)이 최우수 봉사단으로 인정받았다.

진천군나눔봉사단은 25일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년 나눔봉사단 단장총회 및 성과보고대회에서 최우수 봉사단으로 뽑혔다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 나눔봉사단의 운영실적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 봉사단과 단원을 선정·표창하는 자리다. 

2013년 6월 19일 발족한 진천군나눔봉사단은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개발과 정기적인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찬영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 깊은 일에 단원들과 하나가 되어 지역의 복지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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