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최근 성공적으로 치른 대추축제에서 인기를 끈 국화꽃동산(사진)을 연장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기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국화꽃동산을 연장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화 꽃동산은 지난 12일 개막한 대추축제에 맞춰 보은읍 보청천 둔치에 3천300㎡ 규모로 조성됐다.

보청천 양쪽 경사면 3.6㎞ 구간의 국화꽃과 팔상전을 비롯해 정이품송 등 현애국 36종, 150종에 달하는 국화작품과 분화류 3천포기 꽃양배추 등 2만5천포기의 초화류 등 국화작품은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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