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립도서관.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립도서관이 야간 인문학 강의를 운영한다.

하반기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Book世通(북세통)’ 사업의 일환인 이 강의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고 증평군이 22일 밝혔다.

북세통 사업은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 일환으로 작가나 분야 전문가 등을 초빙해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이들의 도서관 이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 미룰 수 없는 자유!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인문학’을 주제로 한 야간 강의는 오는 24일 ‘여행은 세상의 모든 길로 들어가는 것이다’, 31일은 ‘내 영혼은 물을 따라 흐르고 싶어 한다’를 테마로 진행한다.

11월 8일에는 ‘맛있는 음식 vs 멋진 여행! 음식과 여행 인문학’, 15일에는 ‘진정한 성찰과 행복을 위한 숲과 여행인문학’ 등의 테마로 이뤄진다.

야간 강의는 군립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군립도서관(043-835-468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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