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정주여건을 높이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 정비에 주력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불합리한 부분이 있는 조례를 제‧개정 하는 등 주민생활과 직결된 자치법규의 품질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지난 9월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김효은 주무관의 ‘증평 에듀팜특구 특례적용으로 조기 추진’이란 사례는 우수작으로 뽑히기도 했다.

군 홈페이지에선 규제신고센터와 함께, 기업규제 걸림돌과 군민생활 규제불편을 접수·처리하는 전담부서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군청에선 규제개혁 성과를 점검하는 하반기 규제개혁추진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상은 증평부군수가 주재한 이 회의에는 관련 실·과장 20명이 참석해 ▲규제개혁 추진분야 성과지표별 종합보고 ▲부서별 규제개혁 관련분야 발굴·개선 실적 향상계획 ▲개선과제 발굴 제고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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