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22일 내년 예산 편성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도교육청으로부터 내년도 예산 편성사업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작성된 위원들의 의견서는 내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첨부돼 충북도의회에 제출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도교육청 예산편성 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재정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2015년 1기 위원 26명이 2년간 활동했으며, 2017년 2기가 출범해 4개 분과에서 위원 30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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