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하수처리장 증설 계획도. ⓒ충주시
▲하가흥하수처리장 증설 계획도. ⓒ충주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내년 충주시의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22일 충주시에 따르면 정부의 SOC 예산 축소에도 불구,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 등과 유기적인 협조로 신규사업 3건 11억원, 계속사업 7건 161억원 등 총 10건에 국비 172억 원이 정부안으로 확정됐다. 

내년 주요 국비가 반영된 계속비 사업은 ▲동지역 하수관로 정비 2단계(15억원) ▲주덕하수관로 정비(12억원) ▲앙성1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47억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17억원) ▲하수관로정비 BTL사업 임대료(52억원) ▲도봉하수처리장 증설(8억원) ▲문곡마을 하수도 설치(9억원) 등이다.

신규 사업은 ▲연수천 노후하수관로 정비(5억원) ▲노은하수처리장 증설(3억원)  ▲중앙탑 형천 농촌마을 하수도 설치(3억원)가 반영됐다.

특히 충주시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 변경(안) 중 노은면 안락리 일원을 노은 하수처리구역에 포함하는 계획과, 중앙탑면 가흥리 3개 마을(원동‧신대‧능암) 하수처리구역 확대 계획을 환경부가 승인해 하수도 사업 추가발굴과 해당지역 공공하수도 설치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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