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일손 부족 농가를 도울 외국인 계절근로자 64명이 입국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에서 중국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중국 집안시에서 온 청년 64명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군내 32개 절임배추 생산 농가에서 일손을 돕는다.

중국 집안시는 2006년 괴산군과 자매결연 후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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