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산남2-1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오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한부모 가족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지어진 임대주택이다. 

모집세대는 전용면적 31.32㎡의 산남 2-1단지 50가구다. 

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사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소득·재산조회 등을 거쳐 12월 20일까지 예비입주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산남2-1에 증축 중인 주거약자용 주택(주거복지동 영구임대) 64호에 대한 예비입주자는 12월에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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