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반영구화장 종사자를 양성하는 라쥬아카데미(대표 김환중)가 아동 돕기에 나선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는 17일 라쥬아카데미가 아동 정기후원을 약정해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동 정기후원에는 라쥬아카데미 동대문 본점(원장 라주영)을 비롯해 ▲인천점(원장 박범진) ▲하남점(원장 유진희) ▲광주점(원장 김민주) ▲남양주점(원장 최지영) ▲파주점(원장 문예슬)이 동참한다.

라쥬아카데미는 후원약정에서 수익의 1%를 매월 어린이재단에 후원하는 ‘초록나누미(美) 프로젝트’에 참여키로 했다.    

김환중 대표는 “법체계 내에서 반영구 종사자가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그러한 움직임이 시작될 수 있도록 작지만 역할을 하고 싶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컨투어메이크업이라고도 불리는 반영구화장은 눈썹이나 아이라인, 입술 등 피부의 표피층에 컬러를 침투시켜 메이크업 효과를 연출하는 뷰티시술의 일종이다. 

초록나누미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반영구화장 종사자는 링크(http://naver.me/Gui9ULsf)에 접속하거나,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043-258-44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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