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이 2018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7일 충북도특수교육원(원장 성경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도내 장애학생 14명이 9개 종목에 참가, 청각장애 분과 은상·장려상 각 1명, 시각장애 분과 은상·동상·장려상 각 1명, 지체장애Ⅱ 분과 장려상 1명 등이 입상했다.

출전 학생 모두에게 수여하는 대회장상도 8명이 받아 참가자 전원이 수상 기쁨을 안았다. 

지난 4~5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페스티벌은 장애학생 직업교육의 효율화 도모를 위해 교육부와 전북교육청이 공동 주최했다. 전국에서 223명이 참가해 1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종목별 수상자 명단은 아래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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