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500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한 항공대 직원들이 무사고 비행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경찰청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경찰청 항공대는 25년간 4천500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1986년 10월 13일 창설된 항공대는 7인승 Bell-206 헬기 1대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32년간 실종자 수색과 대테러, 교통관리 및 범죄 용의차량 추적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이번에 달성한 무사고비행 기록은 서울과 부산을 약 1천150회, 지구둘레를 20회, 지구와 달을 1회 왕복한 거리다. 

항공대 직원들은 이날 4천500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 달성 기념식을 갖고, 무사고 비행 전통을 이어갈 것을 결의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