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내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수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를 반영한 5개 분야 164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시군종합평가 추진 기본계획을 세우고, 월별 추진상황 평가회의를 통해 부진지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시군종합평가 대응 전담부서인 기획감사담당관 소속 직원들은 각 부서를 순회하며 평가지표 점검도 벌였다.

오는 19일부터 군은 ㈜한국지방경영연구원(원장 이수만)에 의뢰, 컨설팅도 진행한다.

컨설팅에선 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담당자별 1대 1 대면 상담 등이 이뤄진다.

시군종합평가는 오는 12월까지의 실적 결과를 집계해 내년 상반기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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