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국내외에서 탄탄한 마술 실력을 인정받은 이은결이 음성에 온다.

음성군은 문화예술회관 10월 기획공연으로 오는 20일 오후 2시와 6시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매직&일루션’ 공연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신비로운 무대를 선사할 이번 공연은 즉흥성이 가미된 각각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증강현실(AR)과 마임, 드로잉 등 이은결만의 독특한 표현방식을 선보인다.

1996년 마술을 시작해 한국인 최초로 국제마술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은결은 대규모 국제마술대회에서의 잇단 우승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음성 공연은 음성군이 주최·주관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3만5천원, S석 3만원이다.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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