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황정희씨의 ‘웃음이 넘치는 삼 남매’가 음성군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가 있어 행복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7점이 접수됐다.

최우수작으로 뽑힌 황정희씨의 ‘웃음이 넘치는 삼 남매’는 삼 남매가 잠자기 전 베개 하나에 머리를 맞대고 장난치는 모습을 담았다.

황씨 외에도 우수상은 ‘형제가 있어 외롭지 않아요’와 ‘아빠를 힘나게 하는 아이들’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사랑하는 가족의 탄생’과 ‘공동육아와 살림’, ‘요구르트 짠~!’ 등이다.

최우수상은 30만원, 우수상은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출품작 중 20점의 사진은 군청과 보건소 로비에서 이날부터 26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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