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 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가 축제 분야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를 2년 연속 차지했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가 1987년 도입한 상으로, 매년 세계에서 열리는 우수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영동군은 지난 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IFEA 총회에서 난계국악축제가 머천다이즈 부분 금상을, 와인축제는 베스트 포스터 부문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 상패는 지난 11일 영동천 둔치에서 열린 51회 난계국악축제 개막식에서 정강환 IFEA 한국지부장이 박세복 군수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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