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12일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2018년 AI 가축방역 가상훈련(CPX)’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발생 상황을 가상해 충북도, 괴산군,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괴산증평축협 등 방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청정축산을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된 훈련은 축산농가의 의심신고부터 종식단계까지 각 단계별 상황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군은 훈련에서 지적된 미비점이나 보완사항 등은 즉시 개선해 선제적 차단방역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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