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이달 중순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339-2번지 일원 약 2만㎡은 활짝 핀 메밀꽃으로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낭성면에서 메밀꽃밭으로 경관사업을 추진한 김대립 마을추진위원장은 토종벌 400군을 사육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토종벌의 밀원 공급과 아름다운 농촌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청주시는 매년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와 마을경관보전활동을 통해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기 위해 경관보전직불제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2ha 이상의 경관작물을 심을 경우, 개화 면적에 따라 ha당 170만 원의 경관보전직불금을 지급한다.

한편 낭성면 추정리에선 오는 19∼21일 메밀꽃 토종꿀 체험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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