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6회 음성인삼축제 음성인삼명인에 금왕읍 우근진(사진 오른쪽)씨가 선정돼 음성군수상을 받았다고 음성군이 11일 밝혔다.

음성인삼명인 선정은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음성인삼명인심사위원회의 영농 규모, 재배 경력, 재배 기술, 농약 잔류검사 여부, 포장 청결도 등 안정성 확보 등의 평가를 거쳐 선발됐다.

우씨 외에도 인삼품평회 심사결과, 천지인상에는 금왕읍 정성구씨, 태극상은 삼성면 송석영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지난 10일 음성인삼축제 개막식에서 있었다.

한편 음성인삼축제에선 음성에서 재배된 인삼을 20~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다. 축제는 14일까지 금왕읍 응천 특설무대 일원에서 계속된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