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군은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오는 13일 관성회관 일원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도내 지자체 중 처음 여는 이번 전시회는 식료품, 나무·화학·가구제품 등 7개 업종 24곳의 기업체가 참여해 가운데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전시회에선 기업체별 제품전시와 판매, 체험 등을 진행하고, 일대일 현장 구매 상담도 한다.
부대행사로 옥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재)충북기업진흥원, 옥천군 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구인·구직,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기업금융 등의 원스톱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한편 군은 내년에는 총 3일 간의 중소기업 제품 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이재열 기자
cbnews114@naver.com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