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일(오른쪽) 주무관이 홍성열 증평군수에게 수상금을 기부하고 있다.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의 한 공무원이 공모전에서 수상한 상금 전액을 기부해 미담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증평읍사무소 사회복지사인 김원일 주무관.

그는 최근 열린 13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50만원을 10일 증평군 ‘나눔쏙쏙’ 연합모금에 기부했다.

김 주무관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했다”고 전했다.

증평군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증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3일 ‘나눔쏙쏙 행복1번지 연합모금’ 협약을 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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