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본회의 모습.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추진하는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한 군의회(의장 박양규)의 현지 조사가 이뤄진다. 

군의회는 271회 임시회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현지조사는 진천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과 태양광 모듈 재활용센터 구축 기반 조성 등 2017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진천군이 추진한 건설사업장 2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박양규 의장은 “이번 조사에선 각종 건설공사에 대한 부실시공 우려 등 제반 문제점을 현장에서 도출하고 시정토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11일부터 23일까지 예정된 군의회 임시회는 첫날 상정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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