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국내 유일의 고미술품 감정 프로그램인 KBS 1TV ‘TV쇼 진품명품’이 다시 한 번 옥천을 찾는다. 2015년 12월 옥천다목적회관서 열린 녹화 방송 이후 3년만이다.

8일 군에 따르면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옥천군편 촬영이 오는 23일 낮 12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그맨 문용현씨 사회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가 소장하고 있는 도자기 등 고미술품 감정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프로그램으로, 1995년 3월 방영 이후 20여년이 넘은 장수 프로그램이다. 

고미술품 감정 희망자는 17일까지 군청 홍보팀(043-730-3063)이나,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미술품 외에 고화폐나 우표, 수석, 불상은 접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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