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칠성면 일원에서 추진했던 외사·산막이 공공하수도 건설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칠성면 사은리와 외사리 일원에 최적의 공공하수도 건설을 위해 총 77억 원을 들여 2015년부터 하수처리시설 공사를 해왔다.

외사·산막이 공공하수도는 관로 길이가 5.7㎞이며, 167개 가구의 1일 기준 280톤에 달하는 용량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게 된다.

공공하수도 준공으로 사은리와 외사리 일원은 기존 정화조를 통해 하천으로 방류하던 생활오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유입, 고도처리를 거쳐 하천에 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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