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이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5일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회장 윤경로) 주관으로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칠금11길(칠금동620)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부지 355.1㎡, 연면적 882.72㎡ 지상 4층 규모다.

1층은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 사무실이 들어섰다. 2~4층은 전시관으로 대한민국 탄생의 역사와 을미의병, 3.1운동 등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적 자료 233점을 전시하고 있다.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업적과 기록들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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