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조명시설 부족으로 주민들의 이용 불편이 있었던 진천 화랑공원이 밝아졌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조성을 위해 화랑공원 일원에 입구간판, LED가로등, 태양광 가로등, 산책로, 광장, 돌담 경관 조명 설치 등의 야간경관개선 사업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진천읍 대표공원인 화랑공원은 구간별 조명시설이 부족해 주민 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두운 공간을 밝히는 것뿐만 아니라, 밤 풍경의 운치를 더해 이용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