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 출신들이 국가고시에 잇따라 합격해 화제다. 

4일 군에 따르면 지역 출신 인재인  윤주희(26·여)‧이병철(28)·송선주(25·여)·임세현(25) 씨가 각각 행정고시와 공인회계사 등에 합격했다. 

행정고시에 합격한 윤씨는 지난달 30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18년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고시) 일반행정 분야에 합격했다. 내년 5월 연수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한다.

지난 7월 시행한 53회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명단에는 3명의 영동군민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병철 씨는 영동고(55회) 졸업생으로 현재 영동읍에 살고 있다.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영동고(59회) 출신인 용산면 거주 송선주 씨와 임세현 씨는 각각 동국대 경영학과와 사회학과를 졸업한 ‘대학동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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