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향토음식경연대회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의 멋과 맛이 담긴 전통·특색음식을 발굴하는 16회 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대회가 오는 5일 백곡천 둔치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선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향토음식 시식회를 진행하며, 이월면 흑염소나라 외 7개소가 참가해 열띤 요리경연을 펼친다.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경천식품㈜(대표 김태윤)은 우수제품을 전시하고,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전통식품인 옛날국수 전시와 함께 국수 무료시식을 제공한다. 초청공연과 이벤트 행사 등도 풍성하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 업소는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고, 향토음식 육성지원금과 시설개선자금 융자 우선 추천, 군 홍보책자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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