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2일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 100세가 된 남봉순 할머니를 만난 송 군수는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 할머니는 현재 사회복지시설인 초평노인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8월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만2천163명인 군의 100세 이상 장수노인은 17명이다.
군은 활기찬 노후생활과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돌봄서비스, 기초연금 지급,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노인 교육,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 운영 지원 등 노인복지 사업에 힘쓰고 있다.
안영록 기자
ahn@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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