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가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사업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복지부장관상을 차지했다고 진천군이 1일 밝혔다.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군노인회는 복지부의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313개 재능 나눔 사업 수행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천군노인회는 지난해 노인 330명이 재능 나눔 사업에 참여해 노인 이용시설 안전 점검과 금연 홍보활동을 6개월간 했다.

복지부 평가 결과 진천군의 모든 경로당에 대한 책임보험을 가입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점과 보건소와 연계해 실버 금연지키미 140명이 금연캠페인 활동을 펼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진천군의 노인 재능 나눔 활동사업에는 올해도 440명이 참여해 노인 이용시설 안전 점검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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