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소재 동방의 빛 이달수(사진 왼쪽) 대표가 1일 ‘나눔 리더’에 가입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는 이날 이달수 대표가 나눔 리더 8호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충북에서 나눔 리더 가입이 끊이지 않고 릴레이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123만4천567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단순히 기부에서 그치지 않고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6년 청주지역 저소득층에게 2천200만원 상당의 온풍기를 기부한바 있는 이 대표는 7∼8년 전부터 모교인 석성초를 비롯해 지역 복지시설 등에도 온정을 전하고 있다. 

모금회의 나눔 리더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로,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 혹은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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