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 3. 30~1890. 7. 29) 작품과 IT(information technology) 기술이 접목된 전시회가 청주에서 열린다.

인터넷신문 충북인뉴스(대표 김태윤)는 (사)유스투게더와 함께 1일부터 3개월간 청주 대농공원 다목적문화관에서 ‘빈센트 반 고흐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김태윤 충북인뉴스 대표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주인공이 돼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만지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다”며 “어린아이부터 성인, 가족단위 관객들이 찾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선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IT기술을 통해 미디어아트로 재구성된 반 고흐의 명작 170여 점을 5개 구역에서 나눠 선보인다.

전시회 입장권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1만5천원(청주시민 1만2천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천원이다. 경로우대와 학생단체는 각각 7천원,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단체는 5천원이다.

전시회 기간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토·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