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사랑운동 추진협의체 위원장인 이차영(왼쪽 두번 째) 군수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괴산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한 괴산사랑운동이 본격 추진된다.

괴산군은 지난 28일 군청에서 괴산사랑운동 추진협의체 회의를 열어 괴산사랑운동을 추진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괴산사랑운동은 배려·존중·인성·소통·화합·실천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선조들이 지켜온 전통과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괴산정신을 재정립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군민 서로가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지속발전이 가능한 괴산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는 취지다.

이번 괴산사랑운동 협의체 회의에선 기관·단체·대학·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33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괴산사랑운동 확산 등을 다짐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사랑운동을 계기로 괴산정신을 재조명하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해 더불어 잘살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군의 괴산사랑운동 선포식은 오는 10월 15일 군민의 날 행사에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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