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 차지한 진천군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충북도 주관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도의 우수기관 선정은 도내 14개 보건소가 추진한 결핵관리사업에서 환자관리, 가족검진율, 역학조사, 잠복결핵감염관리, 홍보 및 교육 등 평가항목에 대한 추진실적을 종합 반영한 결과다.

진천군은 환자관리와 입원명령자 입원비 및 부양가족 생계비 지원, 잠복결핵감염관리, 결핵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 주민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협력해 찾아가는 이동검진 실시 등 민‧관 협력 사업도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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