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가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교원대는 지난 20일 서울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열린 인증수여식에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은 국가가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의 모범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것이다.

교원대는 2008년 충북 공공기관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4연속 인증을 받았다.

류희찬 총장은 “교원대가 지속 성장하기 위한 핵심 열쇠는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와 개발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교원 양성을 주도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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